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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결혼, 하객은 NBA 스타 스테판 커리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8.12 09:39 수정 2019.08.12 09:39

남편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임원

미셸 위(30·미국)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 게티이미지 미셸 위(30·미국)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 게티이미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미셸 위(30·미국)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각) “미셸 위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조니 웨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올해 1월 웨스트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3월 약혼했다.

미셸 위보다 2살 많은 웨스트는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셸 위의 결혼식에는 NBA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선수 스테판 커리도 하객으로 등장했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커리를 비롯해 LPGA 투어 선수인 제시카 코르다, 대니엘 강, 유명 교습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미셸 위는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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