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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배재훈 사장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일환”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8.09 19:41 수정 2019.08.09 19:41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에 힘쓰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 7일 장내에서 자사주 2354주를 주당 2990원에 매입했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자사주 취득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이로써 배 사장은 총 5만4132주를 보유하게 됐다.

배 사장은 지난 5월 17일 1만5067주를 매입한 데 이어 20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521주, 1만8553주를 매입했다. 또 지난 6월 11일 1만4924주, 27일 2713주를 매입했으며, 이달 7일 2354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현대상선은 “배재훈 사장은 지난 3월 27일 취임 이후 경영 정상화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5월 17일부터 총 6차례 걸쳐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 사장은 향후에도 꾸준히 자사주 취득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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