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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UFC 김동현, 현역 선수들과 1:9로 싸운다면?

스팟뉴스팀
입력 2019.08.05 00:19 수정 2019.08.05 06:07
김동현, 현역 선수들과 1:9로 싸운다면? 유튜브 화면 캡처 김동현, 현역 선수들과 1:9로 싸운다면? 유튜브 화면 캡처

UFC 파이터 김동현이 1대 다수의 싸움이 어떤지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김동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서 다수와의 싸움이 가능한지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우리는 다수를 상대하는 무술을 배우지 않았다. 만약에 10대1로 싸운다면 어떨까”라 물었고, 주짓수 파이터 조남진은 “나는 힘들 것 같다. 다만 5분은 버틸 것 같다. 그리고 상대 3명은 기절 시킬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상대는 압구정 팀매드 소속의 현역 선수들로 구성됐다. 먼저 나선 조남진은 주먹 한 번 휘둘러보지 못한 채 25초 만에 쓰러졌고, 5초 뒤 항복을 선언했다.

이에 신장 186cm의 건장한 김동현이 나섰다. 그러나 김동현도 큰 차이가 없었다. 김동현 역시 주먹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했고, 곧바로 쓰러져 무수한 펀치 세례를 받아야 했다.

대결을 끝낸 김동현은 “다수의 싸움은 허상이다. 다니엘 코미어는 물론 브록 레스너가 와도 안 된다”면서 “파이터를 신격화하지 말자”라고 말을 맺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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