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파악 못하는 호날두, SNS 자랑 삼매경
‘노쇼 사태’로 구설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SNS 삼매경에 푹 빠진 모습이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매체 ‘마르카’로부터 받은 ‘레옌다’ 수상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는 “매우 행복하며 영광스럽다. 나의 축구 인생에 있어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6일 팀K리그와 친선전에 ‘노쇼’로 일관, 팬들에게 큰 상처를 안겼기 때문이다. 이를 대변하듯 호날두의 SNS에는 국내 축구팬들의 악성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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