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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UFC 김동현이 말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

스팟뉴스팀
입력 2019.07.28 00:01 수정 2019.07.28 00:02
UFC 김동현이 말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 유튜브 화면 캡처 UFC 김동현이 말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 유튜브 화면 캡처

UFC 13승에 빛나는 파이터 김동현이 연예인 싸움 순위를 정리했다.

김동현은 지난 5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서 개그맨 정형돈과 밥을 먹던 도중 연예인들의 싸움 순위를 매겼다. 일단 김동현은 프로파이터 경력이 있는 자신과 최홍만을 제외했고, 무규칙 싸움 방식을 전제로 했다.

일단 7위는 개그맨 윤형빈, 6위는 개그맨 미키광수였다. 김동현은 이어 “5위부터 3위 선정이 정말 어려웠다. 5위는 배우 이재윤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 번 가르친 적이 있는데 타고난 피지컬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4위는 가수 김종국이었다. 김동현은 “종국이 형은 웨이트를 통해 단련한 힘보다 원래 가진 힘이 상당하다. 여기에 승부욕도 있기 때문에 4위로 꼽았다”고 말했다.

3위는 줄리엔 강이었다. 다만 김동현은 줄리엔 강의 주짓수 능력까지는 고려하지 못한 듯 “피지컬이 남다르다. 몸이 정말 크다”라고 극찬했다.

UFC 김동현이 말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 유튜브 화면 캡처 UFC 김동현이 말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 유튜브 화면 캡처

2위는 배우 마동석이었다. 마동석에 대해서는 “마크 콜먼의 헬스 트레이너 경력이 있으나 내가 알기로는 피지컬 쪽으로도 코치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펀치를 쓰는 법도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적당한 키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이의 펀치가 가장 무섭다”고 밝혔다.

1위는 예상대로 MC 강호동이었다. 김동현은 “동양인에서 나올 수 없는 몸이다. 힘이 센데 탄력까지 좋은 사람이 없다. 전형적인 황소 체형이고 온몸이 근육이다. 놀랍다”고 혀를 내둘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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