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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중부 200mm '집중호우'

스팟뉴스팀
입력 2019.07.27 10:26 수정 2019.07.27 10:27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토요일인 27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의 비는 다소 약해졌지만, 밤사이 다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200mm 가량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영동 제외), 서해5도 8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 전북, 경북 북부내륙 30~80㎜ ▲전남, 경남, 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 독도, 제주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북지역에는 2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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