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전,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 구축 완료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7.26 15:10 수정 2019.07.26 15:10
한국전력 본사 전경.ⓒ한국전력 한국전력 본사 전경.ⓒ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의 전사구축을 완료하고,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BCM는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하는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한전은 지난 2017년 본사 및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사 확대 구축을 완료했다.

또 이번 ISO 22301 인증으로 재해재난 사고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가 정립됐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BCM 체계 전사 확대구축 및 인증은 한전의 위기관리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BCM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재난과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