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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우 해설 “류현진, 내야 실책에도 흔들림 없다”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7.27 05:00 수정 2019.07.27 00:23

류현진, 27일 워싱턴 원정 출격

류현진(LA다저스)이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 ⓒ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LA다저스)이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 ⓒ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LA다저스)이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7일 오전 8시(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다저스의 선발로 나서 시즌 12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다소 제구가 흔들리면서 3볼넷을 허용했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11승2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한 류현진은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MBC스포츠플러스 송재우 해설위원은 “다저스 내야 수비가 불안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본인의 힘으로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에게 또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 워싱턴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한다. 류현진은 한국에서 98승, 미국에서 51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시즌 12승과 한미 통산 150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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