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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日무역보복 여론전' 최전방에 조국…게시물 33건 쏟아내‧北매체 "일본의 '만고지악', 섬나라 통째로 팔아도 다 못갚아"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9.07.21 17:12 수정 2019.07.21 17:12

▲'日무역보복 여론전' 최전방에 조국…게시물 33건 쏟아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와 관련한 '여론전' 최전방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행위를 '정치적 보복'성격으로 규정한 이후 조 수석이 전면에 나서서 여론관리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조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가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각종 게시물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때를 가리지 않고 올린 일본 관련 게시물이 33건에 달한다. 평일 낮시간에 올린 경우도 있었다.

▲北매체 "일본의 '만고지악', 섬나라 통째로 팔아도 다 못갚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가운데, 북한 매체들은 일본을 겨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20일 '섬나라를 통채로 팔아 갚아도 모자랄 판에'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금 일본은 남조선대법원이 내린 판결을 놓고 '신뢰관계를 훼손'시킨다며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실로 적반하장격의 파렴치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전서도 지진 흔들림 감지 문의전화 빗발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지역에서도 이날 발생한 지진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흔들림을 느낀 대전 시민들의 지진 여부를 묻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논란 속' 공인회계사…"시험부터 자격증까지 '관리강화'해야"
-최근 시험문제 유출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공인회계사(CPA)와 관련해 관리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를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다. 한해 1만명 이상이 응시함에도 전담인력이 4명에 불과한 금감원 대신 전문성을 강화한 별도조직으로 시험을 이관하는 한편 자격증 불법대여 등에 대한 제재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파트 분양가 5년 연속 오름세…10년새 절반 가까이 상승
-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395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평균 분양가인 971만원에서 43.6% 증가한 수치다. 2012년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으로 주춤했으나, 경기 회복기인 2014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가 인기다.

▲시중은행, 200만 외국인 고객 유치 치열…비대면도 강화
-은행권이 외국인 고객 유치 작업에 나섰다. 외국인특화점포를 설립하고 모바일뱅킹 앱도 개편하고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단기 방문을 포함 200만명을 넘어섰고 2021년까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고객 선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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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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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f 2019.09.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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