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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경남 양산 청년들과 '즉문즉답' 토크콘서트 개최

정도원 기자
입력 2019.07.15 21:08 수정 2019.07.15 21:09

20일 오후 2시, 물금CGV옆 지역사무소에서 개최

"청년이 필요로 하는 내용, 예산 확보 힘쓸 것"

20일 오후 2시, 물금CGV옆 지역사무소에서 개최
"청년이 필요로 하는 내용, 예산 확보 힘쓸 것"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생존배낭을 들어보이며 질의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생존배낭을 들어보이며 질의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함께 청년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윤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경남 양산 물금CGV 옆에 위치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취업준비생·'전업알바(아르바이트생)'·청년택시운전사·청년농부·장애인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고, 청년이 청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지역구 국회의원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윤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며, 생중계 화면을 통해 질문하면 윤 의원이 즉문즉답(卽問卽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취업난·열정페이·'수저' 논쟁·페미니즘·지방대 차별 등 직접 맞닥뜨린 문제들을 주제로 윤 의원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경남 양산 청년이면 토크콘서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없다.

윤 의원은 평소 아동·교육·장애인 문제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청년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 청년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 수 있는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번 청년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여성·학부모와의 토크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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