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전자, 갤노트10 내달 23일 출시…9일부터 예판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7.12 16:16 수정 2019.07.12 16:16

예약 구매자 선 개통은 20일부터

독일 IT 사이트 원퓨처가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예상 이미지.ⓒ원퓨처 독일 IT 사이트 원퓨처가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예상 이미지.ⓒ원퓨처

예약 구매자 선 개통은 20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가 다음달 23일 국내에 출시된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10은 9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자 선 개통은 20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갤럭시노트10은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하고 화면 상단 가운데 카메라 구멍을 남긴 '인피니티-O' 디자인을 장착했다. 6.3인치 일반 모델과 6.7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3.5mm 이어폰 단자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호출 버튼도 사라진다.

카메라는 일반 모델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플러스 모델은 ToF(Time-of-Fligh) 센서를 추가한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배열은 기존 가로에서 세로로 바뀐다. 롱텀에볼루션(LTE)과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로 출시되나 국내에는 5G 모델로만 판매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