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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고객 감동 서비스로 1등 확보”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7.11 16:19 수정 2019.07.11 16:20

임직원 200여명과 ‘도전과 다짐’ 행사

연말까지 인빌딩 등 기지국 구축 ‘총력’

황창규 KT 회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임직원 200여명과 ‘5G 100일의 도전과 우리의 다짐’ 행사를 갖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5G 서비스로 ‘1등 5G’를 더욱 확고히 하자”고 발언하고 있다.ⓒKT 황창규 KT 회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임직원 200여명과 ‘5G 100일의 도전과 우리의 다짐’ 행사를 갖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5G 서비스로 ‘1등 5G’를 더욱 확고히 하자”고 발언하고 있다.ⓒKT

임직원 200여명과 ‘도전과 다짐’ 행사
연말까지 인빌딩 등 기지국 구축 ‘총력’


황창규 KT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임직원 200여명과 ‘5G 100일의 도전과 우리의 다짐’ 행사를 갖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5G 서비스로 ‘1등 5G’를 더욱 확고히 하자”고 밝혔다.

황 회장은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KT 5G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고객 최우선’ 키워드를 중심으로 5G 커버리지 확대와 5G 혁신 서비스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날 업그레이드 된 ‘5G 커버리지 맵 3.0’ 버전을 공개하고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지도 위에 핀(Pin) 이미지로 표시한 커버리지 현황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전국 주요 대형 건물의 5G 실내통신장치(인빌딩) 구축 현황도 주간 단위로 안내할 예정이다.

KT는 고객이 5G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기지국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8일 기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기지국 수는 4만2103개로 집계됐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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