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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석열‧양정철 회동에 "검찰중립 끝났다. 회동자료 내라" 맹공

  • [데일리안] 입력 2019.07.08 11:32
  • 수정 2019.07.08 13:04
  • 정도원 이유림 기자

중앙지검장 신분이던 올해 4월, 양정철과 회동

"'사람에 충성 않는다'더니 권력에 충성한 모습

양정철과 언제 어디서 모였는지 자료 제출하라"

중앙지검장 신분이던 올해 4월, 양정철과 회동
"'사람에 충성 않는다'더니 권력에 충성한 모습
양정철과 언제 어디서 모였는지 자료 제출하라"


<@IMG1>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투입된 자유한국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의 회동으로 '검찰의 정치중립'에 의구심이 제기됐다며, 회동과 관련한 자료를 즉각 제출할 것을 압박했다.

법사위 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8일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민은 과연 윤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핵심인 검찰의 탈정치화·정치중립에 부응할지, 후보자가 검찰권을 공평무사하게 행사할 수 있을지 두 가지 측면에 관심이 많았다"며 "양정철과의 회동으로 정치중립은 끝났다"고 단언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이날 윤 후보자가 현직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신분이자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지난 4월 친문(친문재인) 핵심 양 원장과 회동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검찰의 정치중립, 검찰권의 공평무사한 행사라는 두 가지 큰 측면에 대해 야당이 요구하는 자료를 내면 그만"이라며 "검찰권을 행사하는 검찰조직 총수 후보자로서 지금 인사청문회장에 나와 있는 것이다. 야당이 주장하는 자료를 반드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같은당 이은재 의원도 의사진행발언에서 "오늘 나온 (양 원장과의 회동) 내용으로 검찰의 중립성은 이미 깨졌다"며 "윤 후보자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누누히 말했지만, 결국 권력 앞에 충성한 모습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언제, 어디서 모임을 했는지 구체적 자료를 달라"며 "양 원장과의 '부적절한 비밀 회동'에 대해 구체적 자료 제출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윤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가 열린 국회 법사위 회의장으로 들어설 때, 취재진의 양 원장 회동 관련 질문에 "신문 기사에 났으니 질의가 올 것"이라며 "(질의가 오면) 그 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적절한 회동'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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