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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무더위 기승 ‘폭염특보’…“한낮 외출 자제”

스팟뉴스팀
입력 2019.07.06 10:23 수정 2019.07.06 10:24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6일은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져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외출을 자제해야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햇볕이 강해지면서 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등에는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3도 ▲대구 30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27도 ▲춘천 35도 ▲강릉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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