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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맑은 가운데 무더위 기승…서울 34도

스팟뉴스팀
입력 2019.07.05 16:13 수정 2019.07.05 16:18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쿨스팟에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며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쿨스팟에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며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주말인 내일은(6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고했다. 지역별 낮 최기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4도,강릉 27도 등이다.

이어 청주 33도, 대전 33도,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7도,울산 26도,창원 29도,제주 27도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과 폭염관심지역(31도 이상)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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