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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 8월 개봉 앞두고 불법 다운로드 기승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7.04 13:50 수정 2019.07.04 13:50
영화 '애프터' 포스터. ⓒ 판씨네마 영화 '애프터' 포스터. ⓒ 판씨네마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애프터'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애프터'는 최근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의 본편 영상이 유포됐다. 이에 따른 불법 다운로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애프터'는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쓴 로맨스 블록버스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급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이므로 불법 유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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