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그동안 국정지지율의 '버팀목'이었던 40대계층에서의 급격한 상승이 이번주 지지율이 뛰어오른 핵심 배경"이라면서 "국회 파행으로 인한 피로감과 야당의 구설수 등이 반사이익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성인남녀 1180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8%, 표본은 2019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