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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추가 휴식, 23일 콜로라도 상대 등판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6.20 09:43 수정 2019.06.20 09:43

다저스, 임시선발 훌리오 유리아스 투입

류현진이 22일이 아닌 23일 등판에 나선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이 22일이 아닌 23일 등판에 나선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32·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정에 변동이 생겼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임시선발로 훌리오 유리아스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선발 투수들의 등판 일정도 하루씩 밀리게 됐고, 류현진도 당초 22일 등판이 아닌 23일로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나서게 됐다.

다저스는 지난 14일 컵스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콜로라도 원정경기까지 죽음의 18연전을 소화 중이다. 선발 투수들의 추가 휴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류현진의 경우 추가 휴식을 부여받는 대신 콜로라도 원정 등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당초 류현진은 18연전 가운데 오는 22일 콜로라도(홈), 27일 애리조나(원정)를 상대로 등판할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등판 일정이 하루 밀리면서 23일(홈)과 28일(원정)에 콜로라도를 잇따라 상대하게 됐다.

한편,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는 통산 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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