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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뉴스 진행 도중 식은땀…앵커 교체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6.20 08:46 수정 2019.06.20 09:47
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식은땀을 흘리다가 갑자기 교체됐다.방송 캡처 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식은땀을 흘리다가 갑자기 교체됐다.방송 캡처

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식은땀을 흘리다가 갑자기 교체됐다.

19일 MBN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8'를 진행하던 김 앵커는 화면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땀을 흘리며 뉴스를 진행했다.

불안하게 뉴스를 이어가던 김 앵커는 결국 화면에서 사라졌고, 교체 투입된 한상원 앵커가 나머지 뉴스를 진행했다.

한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받아 진행했다"며 "내일 뉴스는 김주하 앵커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하 앵커는 급체로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측은 "김 앵커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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