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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임수정-이다희, 걸크러시 워맨스 예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6.19 21:20 수정 2019.06.19 11:21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임수정과 이다희의 강력한 워맨스를 예고했다.ⓒtvN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임수정과 이다희의 강력한 워맨스를 예고했다.ⓒtvN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임수정과 이다희의 강력한 워맨스를 예고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5회에서는 보통 아닌 그녀들, 배타미(임수정)와 차현(이다희)이 뭉친다.

19일 공개된 스틸컷에 담긴 두 여자의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야구 배트를 든 채 앞을 향해 전진하는 위풍당당한 자태가 시선을 압도한다.

바로의 업계 1위 탈환을 위한 TF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동료지만 사사건건 부딪치는 게 일상인 타미와 차현. 과거 타미가 유니콘에 재직하던 시절부터 각 포털사이트를 이끌며 라이벌로 경쟁했기 때문일까. 만나기만 하면 불붙는 극과 극 캐릭터로 색다를 재미를 선사, 드라마 팬들에게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본투비 승부사인 타미. 그리고 분노 조절이 필요하다는 신선한 설정임에도 일에 있어서는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타미의 의견에는 무조건 반대할 것"을 선언한 차현이 만들어내는 이색 케미에 시청자들이 반응한 것.

이 가운데 '검블유' 측이 "오늘(19일) 방송에서는 타미와 차현의 강력한 동맹이 펼쳐진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대 위기에 빠진 타미에게 차현이 모종의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닐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기 때문.

앞서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는 "누구 짓이야?"라고 묻는 차현에게 "반쯤은 예상했고 반쯤은 아니길 바랐던 사람"이라고 답하는 타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실시간 검색어 1위 배타미'를 탄생시킨 사람으로 예측된다. 바로의 걸크러시 투탑 배타미와 차현 동맹은 어떤 활약상을 펼칠까.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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