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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쫄깃 '검법남녀2', 자체 최고 시청률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6.19 09:09 수정 2019.06.19 16:25
MBC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방송 캡처 MBC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방송 캡처

MBC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검법남녀2'는 11회 6.1%, 12회 7.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2회에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2TV '퍼퓸'은 4.8%, 6.7%를 나타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4%, 4.2%에 그쳤다.

'검법남녀 시즌2' 11,12 회에서는 동일 패턴을 그리며 연속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다음 범행을 예측하게 하는 예고 살인을 암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 시간 간격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범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부지검팀이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2회 엔딩에서 백범(정재영)이 장철(노민우)을 날카롭게 바라보며 "시체를 만졌냐"고 물었고, 장철은 이내 당황스러워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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