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당 일부서 국회 파행 책임론 제기 분위기 주시 "당내 목소리 귀 기울여야"…黃 때리기 비판 수위 높일 듯 <@IMG1>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자 반색하는 모습이다. 제1야당의 대표이자 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황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당 내에선 황 대표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국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황 대표에게 묻는 목소리도 있다. 민주당은 이러한 분위기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한국당 내부의 비판을 지렛대 삼아 황 대표에 대한 공세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불난 데 부채질하는 격'으로 황 대표의 리더십에 생채기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내부로부터 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강경함을 제왕적 태도라고 지적하는 비판도 이어지는 형국"이라고 했다. 또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당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황 대표가 현 정치권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힌다는 점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러한 비판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선 후보를 놓고 투톱이 태극기부대 눈치를 보느라 강경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국회를 공전시킬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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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리더십 시험대 오르자 '부채질'하는 민주당

고수정 기자 | 2019-06-14 01:00
與, 한국당 일부서 국회 파행 책임론 제기 분위기 주시
"당내 목소리 귀 기울여야"…黃 때리기 비판 수위 높일 듯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자 반색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황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자 반색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황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황교안X2040 미래찾기' 토크콘서트를 하는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자 반색하는 모습이다. 제1야당의 대표이자 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황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당 내에선 황 대표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국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황 대표에게 묻는 목소리도 있다.

민주당은 이러한 분위기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한국당 내부의 비판을 지렛대 삼아 황 대표에 대한 공세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불난 데 부채질하는 격'으로 황 대표의 리더십에 생채기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내부로부터 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강경함을 제왕적 태도라고 지적하는 비판도 이어지는 형국"이라고 했다. 또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당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황 대표가 현 정치권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힌다는 점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러한 비판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선 후보를 놓고 투톱이 태극기부대 눈치를 보느라 강경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국회를 공전시킬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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