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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판교 5G 오픈랩 개소...“스타트업 발굴 활성화”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6.11 13:31 수정 2019.06.11 13:31

5G 네트워크 테스트 환경 제공

홈페이지서 예약해 사용 가능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T 판교 5G 오픈랩 개소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기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조광주 경기도의회 의원,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 박윤영 KT기업사업부문장,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KT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T 판교 5G 오픈랩 개소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기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조광주 경기도의회 의원,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 박윤영 KT기업사업부문장,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KT

5G 네트워크 테스트 환경 제공
홈페이지서 예약해 사용 가능


KT는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인프라를 활용해 누구나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판교 KT 5G 오픈랩’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KT 5G 오픈랩은 5G와 관련된 기술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지원 플랫폼이다. 작년 9월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문을 열었다.

KT는 이번 오픈랩 개소를 계기로 차세대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단말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판교의 유망한 스타트업 인프라와 협력해 창의적 서비스 발굴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판교 5G 오픈랩은 5G 전용 실드룸을 통해 5G 기지국(RU), 5G 단말 등 5G 네트워크 특화 장비를 활용한 5G 네트워크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5G 오픈랩 홈페이지에서 쉴드룸, 개발공간 등을 언제든지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KT는 5G 오픈랩 개소와 함께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해 KT 5G 플랫폼을 소개하고 구글, 엔비디아(NVIDIA) 및 오픈랩에 참여한 다양한 파트너사 개발사례를 공유했다. 개발자가 참여해 영상분석과 인공지능(AI) 관련 KT 5G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개발을 해보는 워크샵도 진행했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KT 5G 오픈랩은 다양한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1인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까지 진출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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