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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LG-한화전 스리피트 라인 오심 심판 징계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6.08 15:25 수정 2019.06.08 15:25

문동균 주심, 2주간 퓨처스 강등

7일 대전 한화전에서 3피트 위반 수비방해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류중일 감독. ⓒ 연합뉴스 7일 대전 한화전에서 3피트 위반 수비방해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류중일 감독. ⓒ 연합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에서 6회말 3피트 위반 수비방해 상황이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한 문동균 심판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문동균 심판은 지난 4월 6일 수원 경기에 이어 거듭된 오심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KBO는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 엄중 경고하고 해당 심판을 2주간 퓨처스리그(2군)로 강등 조치했다.

아울러 KBO는 지난 6월 6일(목)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 도중 5회말 마운드에서 글러브를 발로 차는 행동을 한 NC 버틀러 선수를 엄중 경고 조치했다.

또한 향후 그라운드 내에서 스포츠정신을 위배하는 행위를 할 경우 심판진에게 즉각 퇴장 조치 등 엄격히 제재하도록 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방침을 각 구단에 통보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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