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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측 "장재인-남태현 분량 축소 편집 결정"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6.07 14:56 수정 2019.06.07 14:56
'작업실' 측이 장재인과 남태현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 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 '작업실' 측이 장재인과 남태현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 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연인이던 남태현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tvN '작업실' 측이 두 사람의 출연 분량을 축소 편집하기로 했다.

'작업실'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제작진 역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작업실'은 3월 말 촬영이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있다"라며 "추후 방송분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7일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수차례 올렸다.

특히 장재인은 자신과 같은 희생자가 여럿이라며 남태현의 문란한 사생활을 추가로 폭로하는 등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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