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소속팀 발렌시아의 우승 기운을 등에 업은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에서 남아공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인 만큼 남아공은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한국 승리의 열쇠는 이강인의 발끝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나서고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에이스 역할을 부여 받았다. 이강인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인터뷰를 통해 남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지난 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통산 여덟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발렌시아의 우승 순간 이강인은 정정용호에 합류한 상태라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 이에 발렌시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강인이 팀원들과 함께 찍은 합성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 동료들은 이강인의 응원가를 부르며 결승전을 함께하지 못한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우승하고 나서 팀 동료들과 연락은 많이 했다”며 “팀 동료들이 너무 고맙다.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월드컵에 와 있다. 여기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잘 해서 더 좋은 결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투갈전에서 왼 발목을 접지른 이강인의 남아공전 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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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응원 받은 이강인 “월드컵에 집중”

김평호 기자 | 2019-05-29 00:09
소속팀 발렌시아의 우승 기운을 등에 업은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 연합뉴스소속팀 발렌시아의 우승 기운을 등에 업은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 연합뉴스

소속팀 발렌시아의 우승 기운을 등에 업은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에서 남아공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인 만큼 남아공은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한국 승리의 열쇠는 이강인의 발끝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나서고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에이스 역할을 부여 받았다.

이강인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인터뷰를 통해 남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지난 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통산 여덟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발렌시아의 우승 순간 이강인은 정정용호에 합류한 상태라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

이에 발렌시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강인이 팀원들과 함께 찍은 합성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 동료들은 이강인의 응원가를 부르며 결승전을 함께하지 못한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우승하고 나서 팀 동료들과 연락은 많이 했다”며 “팀 동료들이 너무 고맙다.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월드컵에 와 있다. 여기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잘 해서 더 좋은 결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투갈전에서 왼 발목을 접지른 이강인의 남아공전 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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