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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5.27 11:28 수정 2019.05.27 16:40

환경가전업체 최초...혁신 기술 인정 받아

환경가전업체 최초...혁신 기술 인정 받아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루직수 정수기’를 전시를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웅진코웨이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루직수 정수기’를 전시를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웅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27일부터 대전 유성구 소재 국립중앙과학관에 ‘시루직수 정수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내 환경가전기업 제품 전시는 웅진코웨이가 최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기술 전파와 교육을 목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혁신제품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CIROO 필터를 비롯한 혁신적인 기술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시 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와 직수 필터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혁신 제품이다. RO 멤브레인 필터의 깐깐한 정수 성능은 유지하면서 30배 많은 유량을 제공하는 유일한 정수기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2019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8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과 ‘2018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와 함께 전시용으로 제작된 투명 정수기도 전시된다. 투명정수기는 제품으로 유입된 원수가 각 필터를 거쳐 깨끗한 물로 정수되는 모든 과정과 정수기 유로·저수조·파우셋 살균 과정을 발광다이오드(LED) 빛의 움직임으로 보여줘 교육용으로 효과적이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등 현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 제품들을 확보해 관람객들이 첨단 과학 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과학원리와 기술을 전시 교육하고 과학기술자료 수집·보존·연구에 앞장서며 국내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에게 정수기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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