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소비자금융·디지털뱅크 등 전략적 사업별 경쟁력 축적 “신남방 지역 내 KB 기업 금융 네트워크 기반 확장할 것” <@IMG1>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신남방 지역 내에서 유기·비유기적 성장 전략을 활용해 각 지역에 최적화된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상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신남방 전략 고도화, 한국 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19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가치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상무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발달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금융산업 트렌드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수요 증가 등을 고려한 CIB, 소비자금융, 디지털뱅크 등 전략적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축적하고 이에 기반한 글로벌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2017년 3월 ‘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를 설립해 총 13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일반 소액대출과 주택자금대출이 결합된 사업모델을 통해 경제수도인 양곤과 행정수도인 네피도 지역에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에 2009년 4월 ‘KB캄보디아은행’을 설립하고 총 4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최 상무는 “특히 자체 육성한 현지직원을 지점장으로 임명해 KB국민은행의 선진 금융기법과 현지 금융관행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며 “금리경쟁력과 신속한 대출 프로세스에 기반한 SME대출을 중심으로 활발히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대출금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영업실적 증대에 성공했다. 최 상무는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글로벌 디지털뱅크 플랫폼인 ‘Liiv KB Cambodia’를 출시했고 현재 8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이는 캄보디아 내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오프라인과 연계한 Liiv KB Cambodia 모델은 향후 주변국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동남아 핵심국가 등 우선진출국가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지분참여로 10년 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재진출한 상황이다. 지분투자가 진행된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산 기준 14위 중형은행으로 국민은행은 22% 지분 취득,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 중심의 영업환경에 맞는 글로벌 비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 상무는 “KB국민은행은 경제성장률이 높고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에서는 호치민지점의 자본금 확충을 통해 기업금융 기반을 강화했고, 하노이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통해 현재 2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베트남 내 연계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인수한 KB증권 베트남 법인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올해 2월 KB는 인도 및 서남아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고객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도 수도인 뉴델리 인근 신도시 구루그람에서 지점 개설과 영업을 개시했다”며 “향후 추가 지점 개점으로 신남방 지역 내 KB 기업 금융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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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융비전포럼-토론5] 최창수 “KB국민은행, 신남방지역 내 최적화된 성장전략 추진”

백서원 기자 | 2019-05-23 12:18
CIB·소비자금융·디지털뱅크 등 전략적 사업별 경쟁력 축적
“신남방 지역 내 KB 기업 금융 네트워크 기반 확장할 것”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9 데일리안 글로벌 금융비전포럼 신남방 전략 고도화, 한국 금융의 길을 묻다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9 데일리안 글로벌 금융비전포럼 신남방 전략 고도화, 한국 금융의 길을 묻다'에서 ‘아세안 국가 진출 은행 및 금투업계 현지화 전략’의 주제로 진행된 종합토론에 최장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상무가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신남방 지역 내에서 유기·비유기적 성장 전략을 활용해 각 지역에 최적화된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상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신남방 전략 고도화, 한국 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19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가치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상무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발달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금융산업 트렌드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수요 증가 등을 고려한 CIB, 소비자금융, 디지털뱅크 등 전략적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축적하고 이에 기반한 글로벌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2017년 3월 ‘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를 설립해 총 13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일반 소액대출과 주택자금대출이 결합된 사업모델을 통해 경제수도인 양곤과 행정수도인 네피도 지역에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에 2009년 4월 ‘KB캄보디아은행’을 설립하고 총 4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최 상무는 “특히 자체 육성한 현지직원을 지점장으로 임명해 KB국민은행의 선진 금융기법과 현지 금융관행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며 “금리경쟁력과 신속한 대출 프로세스에 기반한 SME대출을 중심으로 활발히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대출금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영업실적 증대에 성공했다.

최 상무는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글로벌 디지털뱅크 플랫폼인 ‘Liiv KB Cambodia’를 출시했고 현재 8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이는 캄보디아 내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오프라인과 연계한 Liiv KB Cambodia 모델은 향후 주변국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동남아 핵심국가 등 우선진출국가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지분참여로 10년 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재진출한 상황이다. 지분투자가 진행된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산 기준 14위 중형은행으로 국민은행은 22% 지분 취득,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 중심의 영업환경에 맞는 글로벌 비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 상무는 “KB국민은행은 경제성장률이 높고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에서는 호치민지점의 자본금 확충을 통해 기업금융 기반을 강화했고, 하노이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통해 현재 2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베트남 내 연계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인수한 KB증권 베트남 법인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올해 2월 KB는 인도 및 서남아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고객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도 수도인 뉴델리 인근 신도시 구루그람에서 지점 개설과 영업을 개시했다”며 “향후 추가 지점 개점으로 신남방 지역 내 KB 기업 금융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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