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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모종후원으로 생태공동체 형성과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최승근 기자
입력 2019.05.22 15:56 수정 2019.05.22 15:56
22일 농협유통 임직원이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한 채소 모종을 옥상 싱싱텃밭에 심고 있다.ⓒ농협유통 22일 농협유통 임직원이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한 채소 모종을 옥상 싱싱텃밭에 심고 있다.ⓒ농협유통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2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옥상 텃밭에 채소모종을 심었다.

현대의 도시화로 인한 도심의 절대녹지 감소로 대기오염, 도시열섬화 현상 등 여러 가지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협유통은 서초구청에서 시행중인 친환경 싱싱텃밭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도시재생 및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근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옥상 텃밭 조성용 채소 종자를 후원했다.

옥상텃밭은 안전한 먹거리의 제공뿐 아니라 대기정화효과, 교육효과, 경관조성효과 등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소비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과 및 먹을거리를 기르고 나누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복지관 인근 지역사회주민 및 성인장애인 아동 등에게 도시텃밭의 경험을 제공하며, 텃밭을 통한 자연교육 및 심리정서적 지지, 수확물을 거두는 기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나누는 나눔의 공동체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생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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