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LGU+, 굿네이버스와 유아 나눔인성교육 업무협약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5.19 09:00 수정 2019.05.18 17:15

‘책 읽어주는 TV’ 영상 제작

임선희 책읽는곰 대표(사진 왼쪽부터), 최숙희 작가,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임선희 책읽는곰 대표(사진 왼쪽부터), 최숙희 작가,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책 읽어주는 TV’ 영상 제작

LG유플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 책읽는곰 출판사와 유아 나눔인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최숙희 작가와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나눔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유아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나눔교육에는 최숙희 작가의 신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활용한다. 이 책은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나눔이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LG유플러스는 ‘책 읽어주는 TV’ 영상을 제작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3000여개 유아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영상은 U+tv 아이들나라와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도 공동 진행한다. 이 대회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배우는 굿네이버스의 유아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회를 맞아 ‘가정의 나눔 실천 사례’를 주제로 열린다.

업무협약을 기념해 아이의 나눔 실천 사진이나 영상을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먹어도먹어도줄지않는죽’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그림책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는 “아동 발달 전문가와 함께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해 만든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아동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게 됐다”며 “똑똑한 유아서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