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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5.18 민주화운동 특집…'가슴 뭉클'

김명신 기자
입력 2019.05.17 14:27 수정 2019.05.17 14:27
tvN '프리한 19'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특집을 선보인다.ⓒ tvN tvN '프리한 19'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특집을 선보인다.ⓒ tvN

tvN '프리한 19'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특집을 선보인다.

'프리한 19 스페셜'에는 조승연 작가가 스페셜 기자로 출연,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 세 명의 MC들과 함께 전 세계 국민들의 손으로 꽃피운 위대하고 아름다운 혁명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꼽히는 '31년 독재 무너뜨린 세 자매'부터 베트남의 독재 정권에 맞서 '소신공양'이라는 고귀한 결단을 내린 스님, 중동 지역에 민주화 열풍을 일으킨 '아랍의 봄'의 초석이 된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 등 전 세계 곳곳의 혁명을 조명한다. 최근 정부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수단의 잔다르크' 등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 역사적인 민주화 운동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해박한 지식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승연 작가는 평소 <프리한 19>를 보며 3MC에게 '딱 한 마디만 더 보태고 싶었다'며 지식을 보충해주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성미 넘치는 조승연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2%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기사를 소개할 때 상황을 재연하는 3MC의 진행 방식에 따라 연기를 하던 조승연은 부족한 연기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며 인간미를 뽐낼 전망이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전 세계 국민들의 위대한 움직임, 고귀한 정의 실현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재조명한 '프리한 19 스페셜'은 17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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