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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초여름 무더위에 여름가전 매출 쑥쑥

최승근 기자
입력 2019.05.17 10:39 수정 2019.05.17 10:39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모델들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둘러보고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모델들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둘러보고 있다.ⓒ롯데하이마트

서울을 비롯해 광주, 담양 등 전국 곳곳에서 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의 매출이 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5일 광주 등지에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들어(5월 1일~5월16일) 판매된 에어컨과 선풍기의 매출액은 직전해 같은 기간보다 약 70%, 30%씩 늘었다. 이 기간 특히 선풍기 품목군 중에서도 서큘레이터의 매출액은 약 165% 늘었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소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의 에어컨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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