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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출시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5.16 15:55 수정 2019.05.16 15:56

6월4일 국내·일본 정식 출시

양국 사전등록 550만명 돌파

넷마블이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를 오는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  ⓒ 넷마블 넷마블이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를 오는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 ⓒ 넷마블

6월4일 국내·일본 정식 출시
양국 사전등록 550만명 돌파


넷마블은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를 오는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이미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 총 5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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