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GC녹십자셀, 1분기 매출 사상최고… 전년比 46%↑

이은정 기자
입력 2019.05.15 16:40 수정 2019.05.15 16:40
GC녹십자셀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상승한 87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셀 GC녹십자셀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상승한 87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셀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상승한 87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2019년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87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 실제처방자료 등을 통해 이뮨셀엘씨의 효과를 입증할 데이터들이 축적되면서 매 분기 사상 최고치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이뮨셀엘씨는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항암제다. 지난해 국내 항암제 시장 매출 상위권에서 국내기업의 제품은 이뮨셀엘씨가 유일했다.

한편, GC녹십자셀은 최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물질 사용실시 계약을 체결해 메소텔린(Mesothelin)을 표적하는 췌장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