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초·중·고교 694곳이 재량 휴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1만1891곳 가운데 5.8%인 694곳이 스승의 날인 15일 재량휴업을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이날 교육부 장관에게 스승의날을 법정기념일에서 제외하고 민간기념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교사들에게는 학부모나 제자가 부담을 져야 하는 ‘스승의 날’ 대신 교사의 전문성과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제정하는 ‘교사의 날’을 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등교사노조는 “스승의날은 최근 교사들이 폐지 서명운동을 벌일 정도로 교사들에게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운 날이 돼 스승을 공경한다는 제정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법정기념일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마지못해 행사를 치르는 고욕의 날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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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도 괴로운 '스승의 날'···전국 약 700개교 재량 휴업

스팟뉴스팀 | 2019-05-14 18:46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초·중·고교 694곳이 재량 휴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1만1891곳 가운데 5.8%인 694곳이 스승의 날인 15일 재량휴업을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이날 교육부 장관에게 스승의날을 법정기념일에서 제외하고 민간기념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교사들에게는 학부모나 제자가 부담을 져야 하는 ‘스승의 날’ 대신 교사의 전문성과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제정하는 ‘교사의 날’을 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등교사노조는 “스승의날은 최근 교사들이 폐지 서명운동을 벌일 정도로 교사들에게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운 날이 돼 스승을 공경한다는 제정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법정기념일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마지못해 행사를 치르는 고욕의 날이 됐다”고 지적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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