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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5약→2강 3중’ KBO리그, 2차 흥행 위기

  • [데일리안] 입력 2019.05.14 19:31
  • 수정 2019.05.14 16:34
  • 김평호 기자

일찌감치 5강 5약 판도로 양극화

최근에는 SK·두산 치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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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5강과 5약이 확연하게 나뉘며 흥미가 반감된 KBO리그가 상위권이 ‘2강 3중’으로 재편되면서 또 다시 흥행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판도는 일찌감치 5강 5약으로 나뉘면서 초반 관중몰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현재 5위 NC와 6위 한화의 승차는 4.5게임으로 아직 제법 격차가 있다. 통상 3게임차를 극복하는데 한 달이 걸린다고 보면 시즌 초반부터 이러한 순위의 양극화 현상은 자칫 리그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는 요소로 야구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당시만 해도 6위였던 한화가 5위 LG전 승리로 승차를 3.5게임차까지 좁히면서 5강 5약 체제에 균열이 생기는 듯싶었지만 결국 LG가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

문제는 상위권 판도가 2강 3중 체제로 굳혀지는 분위기에 있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 SK와 두산은 시즌 초반 세 개 팀과 5강 체제를 형성하다 5월 들어서면서 절대적인 2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의 승률은 무려 0.707로 7할이 넘고, 한 게임차로 뒤를 쫓고 있는 두산은 0.674로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2위 두산과 3위 LG의 승차는 무려 4게임으로 5위 NC와 6위 한화의 격차만큼 벌어져 있다.

SK와 두산은 최근 10경기 성적도 가장 좋다. 나란히 8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려가고 있다. LG, 키움, NC는 최근 주춤하며 SK, 두산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BO리그 판도가 5강 5약서 상위권이 2강 3중으로 재편된다면 이 역시 흥행에는 악재다. 흥미요소가 없는 ‘그들만의 리그’를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시간을 내 보러 올 관중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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