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2주년 기자간담회서 추경 처리 적극 협조 당부 여야정 상설협의체 제도화 등 초당적 협의 테이블 제안 <@IMG1>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자유한국당은 국회 파행을 중단하고 국회 정상화에 즉각 협력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명령이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의 무책임한 정치파업과 국회 가출로 국회가 한 달 넘게 공전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지 2주가 지났음에도 심사는커녕 시정연설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과 직결된 법안들도 줄줄이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당은 무엇보다 한시가 급한 추경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제가 그 동안 입이 닳도록 강조했지만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와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생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추경안에는 940억 원의 산불 예방, 진화 인프라 예산을 포함해 포항지진 피해 복구 지원 예산 1131억 원이 반영돼 있다"며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들 일자리 예산 4169억 원 등 민생회복에 꼭 필요한 예산들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건설근로자고용개선법 △택시종사자 처우 개선법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5월 국회를 하루 빨리 열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추경과 민생입법 처리를 위해서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제도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여야 5당 대표 회동 등 초당적인 협의 테이블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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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한국당, 국회 정상화하라는 게 국민의 명령"

고수정 기자 | 2019-05-10 12:18
文정부 2주년 기자간담회서 추경 처리 적극 협조 당부
여야정 상설협의체 제도화 등 초당적 협의 테이블 제안


조정식(왼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은 국회 파행을 중단하고 국회 정상화에 즉각 협력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조정식(왼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은 국회 파행을 중단하고 국회 정상화에 즉각 협력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자유한국당은 국회 파행을 중단하고 국회 정상화에 즉각 협력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명령이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의 무책임한 정치파업과 국회 가출로 국회가 한 달 넘게 공전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지 2주가 지났음에도 심사는커녕 시정연설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과 직결된 법안들도 줄줄이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당은 무엇보다 한시가 급한 추경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제가 그 동안 입이 닳도록 강조했지만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와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생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추경안에는 940억 원의 산불 예방, 진화 인프라 예산을 포함해 포항지진 피해 복구 지원 예산 1131억 원이 반영돼 있다"며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들 일자리 예산 4169억 원 등 민생회복에 꼭 필요한 예산들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건설근로자고용개선법 △택시종사자 처우 개선법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5월 국회를 하루 빨리 열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추경과 민생입법 처리를 위해서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제도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여야 5당 대표 회동 등 초당적인 협의 테이블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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