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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효과…매회 시청률 경신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5.10 09:21 수정 2019.05.10 09:21
배우 박민영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tvN 배우 박민영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tvN

박민영이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로코 여신의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일 발표한 5월 1주 차 TV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민영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민영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역시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며 TV 화제성 드라마 1위로 안착했다. '그녀의 사생활'을 선두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박민영의 파워가 빚어낸 결과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은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로코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사랑스럽고 화사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성덕미라는 캐릭터에 완벽 몰입, 절절한 감정 연기부터 디테일한 현실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극 중 박민영의 의상, 헤어스타일부터 액세서리까지 그녀의 모든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박민영은 이번에도 아낌없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그녀의 사생활'을 견인하고 있는 박민영의 파워는 화제성뿐만이 아니라 시청률 상승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것. 지난 8일 방송된 9회는 3%의 시청률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김재욱과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정점을 향해가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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