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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이성재 "박보영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5.03 15:58 수정 2019.05.03 15:58
'어비스' 이성재가 박보영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어비스' 이성재가 박보영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성재가 실제로 '어비스'가 생긴다면

이성재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에게 실제 어비스 구슬이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냐는 질문이 나오자, 배우들은 서로를 지목하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성재는 "박보영의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현장에서 보면 동생 삼고 싶을 정도로 예의도 바르다"고 칭찬했다.

박보영은 "여자로 태어났으니까 남자로도 태어나봤으면 좋겠다"며 "절세미남으로 태어나서 모든 것을 누려보고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잠깐이라도 안효섭의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답했지만, 안효섭은 "어떤 모습이든 마음이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고 답해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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