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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광고 시작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4.25 14:56 수정 2019.04.25 15:03

'그레이터 원(Greater One)' 주제로 영상 광고 방영

유튜브 및 기타 영상매체와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어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쳐 1주년 기념 광고.ⓒ대한항공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쳐 1주년 기념 광고.ⓒ대한항공
'그레이터 원(Greater One)' 주제로 영상 광고 방영
유튜브 및 기타 영상매체와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어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일 조인트벤처 1주년을 맞이해 양사 공동 제작된 이번 광고는 '그레이터 원(Greater One)'을 주제로 각 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쉽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한다.

지난 22일부터 방영된 이번 광고는 네트워크편과 종합편 등 2개의 영상 광고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편에서는 보스턴과 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 조인트벤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종합편은 네트워크·환승·신규 직항 노선·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틀어 소개할 예정이다.

곧 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스케줄 다양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미주 내 290여개의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원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혜택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동 제작된 영상 광고는 유튜브와 SMR 등 디지털 매체와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승객들에게 조인트벤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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