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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김종규 등 FA, 내달 1일부터 협상 돌입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4.23 16:09 수정 2019.04.23 16:09

올해 자유계약 대상자 총 65명

올해 자유계약 대상자인 김시래와 김종규. ⓒ KBL 올해 자유계약 대상자인 김시래와 김종규. ⓒ KBL

KBL은 오는 5월 1일(수)부터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유계약 대상자는 총 65명이며, 타 구단 영입 시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30위 이내 선수는 김종규, 김시래(이상 LG), 최부경(SK), 차바위(전자랜드), 하승진(KCC) 등 5명이다. 이외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 중 김태술(삼성), 정영삼(전자랜드), 전태풍(KCC), 양희종(KGC), 김영환(KT), 양동근, 함지훈, 문태종(이상 현대모비스)는 만 35세 이상으로 선수 보상 예외 규정에 따라 보상 적용 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자유계약선수(FA)와 원 소속 구단 간 계약 협상은 5월 1일(수)부터 5월 15일(수)까지 진행되며,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5월 16일(목)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된다.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5월 16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한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가 접수된 선수는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90% 이상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택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는 오는 4월 29일(월) 오후 2시 KBL센터 5층에서 자유계약선수(F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중 출전경기(27경기) 미달에 따른 계약 연장 여부는 4월 30일(화)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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