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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복귀 장관들과 만찬'…무슨 얘기했나

  • [데일리안] 입력 2019.04.23 03:00
  • 수정 2019.04.23 06:10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李, 김부겸·김영춘·도종환·홍종학 격려

TK·PK 민심 회복 위한 중책 주문할 듯

李, 김부겸·김영춘·도종환·홍종학 격려
TK·PK 민심 회복 위한 중책 주문할 듯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문재인 정부 장관 임기를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 홍종학 전 의원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의원, 이해찬 대표, 오른쪽부터 홍종학 전 의원, 김부겸·김영춘 의원. ⓒ데일리안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문재인 정부 장관 임기를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 홍종학 전 의원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의원, 이해찬 대표, 오른쪽부터 홍종학 전 의원, 김부겸·김영춘 의원. ⓒ데일리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당으로 복귀한 문재인 정부 1기 각료 출신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 체제 구축에 돌입한 만큼, 조만간 이들에게 선거와 관련한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 홍종학 전 의원과 만찬을 했다. 이들은 각각 문재인 정부의 1기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만찬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날 만찬에서 이 대표는 전 장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정운영 경험이 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며 "전 장관들도 당을 위해서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장관직을 통해 인지도 및 정치적 영향력 등 '체급'을 불렸다는 점에서 선거 역할론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표는 TK 출신 김부겸 의원과 PK 출신 김영춘 의원에게 총선에서의 '중책'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홍 수석대변인은 "김부겸·김영춘 전 장관은 최근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민심을 전달했다"며 "이 대표는 두 사람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두 사람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표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가 청와대에서 당으로 복귀한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이나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처럼 당장 특정 당직을 맡기는 것보단, 총선 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질 경우 공동 선대위원장 등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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