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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5년 새 400배 껑충…팬들 불만족

스팟뉴스팀
입력 2019.04.19 18:53 수정 2019.04.19 18:53
손흥민(토트넘)의 몸값이 5년 사이 400배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 게티이미지 손흥민(토트넘)의 몸값이 5년 사이 400배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몸값이 5년 사이 400배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축구 이적 정보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몸값은 최근 5년 사이 15만 유로(약 2억 원)에서 6500만 유로(약 830억 원)로 폭등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몸값 상승세 추이를 정리한 그래픽을 소개했다.

'손의 여정(Son's Journey)'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그래픽에는 손흥민의 독일 함부르크 시절(15만 유로)부터 레버쿠젠(1400만 유로), 토트넘 이적 당시 2500만 유로를 거쳐 현재 6500만 유로까지 오른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접한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몸값이 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해외 축구 팬들은 “6500만 유로면 손흥민 왼쪽 다리 하나도 못 산다”, “손흥민이 영국인이었으면 1억5000만 유로는 족히 됐을 것”이라고 댓글을 달며 손흥민의 몸값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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