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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봄 분양 성수기…전국 12곳 견본주택 개관 예정

이정윤 기자
입력 2019.04.19 17:26 수정 2019.04.19 17:27

청약 9곳, 발표 10곳, 계약 14곳 진행 예정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투시도. ⓒ계룡건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투시도. ⓒ계룡건설

이달 넷째 주에는 많은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활짝 열면서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가 한껏 풍길 예정이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9곳에서 총 16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2곳에서 개관할 계획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여러 대형 건설사가 강남 분양 마수걸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강남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와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 ‘방배그랑자이’가 공급에 나서 많은 수요자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계룡건설은 24일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위례신사선(예정), 우남역(예정) 등 교통 호재를 갖췄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장지천이 인접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한일건설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일원(구:호텔캐슬)에 들어서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단지 약 500m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신분당선 환승역(예정), 수원발 KTX직결사업(예정) 등의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고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등 교육 여건을 갖췄다.

대우산업개발은 2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 더 부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45~80㎡, 총 21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역 내 약 12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기대감이 높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2동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 규모이며 이 중 6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다.

GS건설은 2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58가구 규모이며 이 중 256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가까운 도보 역세권이며 매봉산이 단지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같은 날 태영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5~120㎡ 총 878가구 규모다. 단지는 에코시티 내 센트럴파크(세병공원)와 세병호 등 호수공원과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우수한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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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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