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거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침몰에 앞장서며 토트넘을 57년 만에 4강으로 이끈 손흥민이 쉴 틈도 없이 다시 축구화 끈을 졸라맨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맨시티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로 소속팀의 4강 진출을 견인한 뒤 이틀 만에 펼쳐지는 리턴매치다. 당시 손흥민은 0-1 뒤지던 전반 7분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3분 뒤에는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3-4로 패하고도 합계 스코어 4-4 동률을 이뤘고,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손흥민은 1,2차전에 터진 토트넘의 4골 가운데 3골을 퍼부었다. 토트넘 득점(4골) 지분율이 75%에 달할 정도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쉴 틈도 없이 이제는 또 다른 토트넘의 목표를 위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바로 리그 4위 수성이다. <@IMG2> 챔피언스리그 우승 외에 토트넘의 또 다른 목표는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다. 현재 토트넘은 정규리그에서 시즌 22승 1무 10패(승점67)로 3위를 달리고 있지만,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차가 3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불안한 위치에 있다. 남은 5경기 중 자칫 한 경기만 삐끗해도 4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이틀 만에 출격이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아낄 입장이 못된다. 현재 주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알리의 컨디션도 좋지 않다. 이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으로 독이 오를 대로 올라 있는 맨시티와의 일전은 여러모로 부담스럽다. VAR 행운 덕에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완전히 홈팀에 압도당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맨시티는 리그 우승컵이 더욱 절실해졌다. 현재 선두 리버풀에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가 뒤져있는 맨시티는 토트넘을 제압하고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 의식이 확실하다. 복수를 벼르는 맨시티를 상대로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틀 전 두 골을 몰아친 여세를 이번에도 이어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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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낄 수 없는 손흥민, EPL 3위 수성도 부탁해!

김평호 기자 | 2019-04-20 09:01
맨시티전 출격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 ⓒ 게티이미지맨시티전 출격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 ⓒ 게티이미지

거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침몰에 앞장서며 토트넘을 57년 만에 4강으로 이끈 손흥민이 쉴 틈도 없이 다시 축구화 끈을 졸라맨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맨시티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로 소속팀의 4강 진출을 견인한 뒤 이틀 만에 펼쳐지는 리턴매치다.

당시 손흥민은 0-1 뒤지던 전반 7분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3분 뒤에는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3-4로 패하고도 합계 스코어 4-4 동률을 이뤘고,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손흥민은 1,2차전에 터진 토트넘의 4골 가운데 3골을 퍼부었다. 토트넘 득점(4골) 지분율이 75%에 달할 정도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쉴 틈도 없이 이제는 또 다른 토트넘의 목표를 위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바로 리그 4위 수성이다.

맨시티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 ⓒ 게티이미지맨시티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 ⓒ 게티이미지

챔피언스리그 우승 외에 토트넘의 또 다른 목표는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다.

현재 토트넘은 정규리그에서 시즌 22승 1무 10패(승점67)로 3위를 달리고 있지만,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차가 3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불안한 위치에 있다. 남은 5경기 중 자칫 한 경기만 삐끗해도 4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이틀 만에 출격이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아낄 입장이 못된다. 현재 주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알리의 컨디션도 좋지 않다.

이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으로 독이 오를 대로 올라 있는 맨시티와의 일전은 여러모로 부담스럽다. VAR 행운 덕에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완전히 홈팀에 압도당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맨시티는 리그 우승컵이 더욱 절실해졌다. 현재 선두 리버풀에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가 뒤져있는 맨시티는 토트넘을 제압하고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 의식이 확실하다.

복수를 벼르는 맨시티를 상대로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틀 전 두 골을 몰아친 여세를 이번에도 이어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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