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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금리 혜택" 농협은행, 법인 통장·적금 출시

부광우 기자
입력 2019.04.19 08:17 수정 2019.04.19 08:17
NH농협은행의 모델인 배우 정해인이 NH주거래우대 기업/법인 통장·적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의 모델인 배우 정해인이 NH주거래우대 기업/법인 통장·적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9일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이나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 기업/법인 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장(입출식예금)은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과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면제한다.

적금(정기적금)은 최대 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업체의 요청에 따라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1일까지 통장(입출식예금)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등 공기청정기(7개사) ▲2등 발마사지기(53개사) ▲3등 벽걸이시계(240개사) ▲4등 잡곡세트(300개사) 등 총 600개사를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법인고객이 간편하게 농협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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