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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쏘나타‧K5‧K7 LPG차 일반판매 시작

김희정 기자
입력 2019.04.18 14:45 수정 2019.04.18 16:40

K5·K7 구매시 선착순 3000명에 20만원 상당 혜택

기아자동차 LPI 차량 판매 기념 이벤트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LPI 차량 판매 기념 이벤트 ⓒ기아자동차
K5·K7 구매시 선착순 3000명에 20만원 상당 혜택

현대‧기아자동차가 쏘나타와 K5, K7 LPG차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자동차는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에 발맞춰 본격적인 LPI 모델 차량 판매에 돌입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SK가스·SK 에너지와 손잡고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LPI 더블 지원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 고객에게 신차 구매 시 10만원 할인 혜택과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시 1회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LPG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2명의 고객에게 ▲노트북(LG 그램 17·1명) ▲스마트폰(LG V50 ThinkQ·1명) ▲던킨도너츠 6개 팩(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기아자동차의 대표 모델 K5와 K7의 LPI 모델 일반 판매를 기념해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LPI 모델 고객들께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도 16일 일반인용 쏘나타 LPG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쏘나타 L2.0 모델은 4개 트림(스마트·모던·프리미엄·인스퍼레이션)으로 가격은 스마트 2457만원, 모던 2680만원, 프리미엄 2959만원, 인스퍼레이션 3294만원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엔 그랜저와 아반떼도 일반인용 LPG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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