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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자재료 컨퍼런스 'SMC 코리아 2019' 내달 16일 개최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4.18 12:38 수정 2019.04.18 12:47

미래 반도체 기술의 혁신을 앞당길 새로운 트렌드 조망

SMC 코리아 2019 행사 포스터.ⓒ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SMC 코리아 2019 행사 포스터.ⓒ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미래 반도체 기술의 혁신을 앞당길 새로운 트렌드 조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내달 16일 반도체 전자재료 컨퍼런스 ‘SMC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재료 개발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횐 것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 최대 반도체 재료 컨퍼런스로 지난해에는 약 4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반도체 전자재료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기술혁신을 위한 제조공정별 신규 전자재료 개발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듀폰·아이멕(IMEC)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첫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5나노 이후의 반도체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뒤이어 듀폰의 ‘차세대 칩 기술 개발을 위한 노광공정에서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아이멕의 발표에서는 ‘극자외선(EUV) 패터닝 기술의 도전과제’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 본 컨퍼런스에서는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퀄러티 컨트롤(Quality Control),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10명의 연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리셉션이 준비돼 있으며 에어리퀴드, 바스프, 듀폰, 인테그리스, 케이씨텍, 머크, 폴, 피엠에스, 버슘머트리얼즈, 원익 머트리얼즈 총 10개 후원사들은 행사장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상담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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