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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내려간 오재원 "정식 초대는 그분이 받은 것"

스포츠 = 김태훈 기자 | 2019-04-17 17:33
오재원이 항공권 영수증까지 근거로 제시하며 승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재원 인스타그램 캡처오재원이 항공권 영수증까지 근거로 제시하며 승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재원 인스타그램 캡처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34)이 가수 승리(29) 생일파티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승리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팔라완 리조트로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고, 이곳에서 성접대도 함께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자리에 오재원이 있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오재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오재원은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사랑하는 동료, 팀, 가족을 위해 매일 노력중이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게 바로잡고 가야할 것은 바로 잡아야할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반박 근거로 사진까지 제시했다. 오재원은 "위의 사진은 내가 항공권을 끊은 영수증이다. 두 장 다 내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영수증은 전 여자친구 것이다. 정식초대는 그분이 받은 거였고 난 리조트 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을 하다 따라가게 된"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을까? 내 사생활을, 또 지난 얘기들을 이런 식으로 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싫다. 그래도 동료들,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더 이상의 왜곡들을 참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백을 주장해왔던 오재원의 첫 번째 공식 입장이다. 오재원은 팀에 해가 될 것을 우려해 공개적 대응은 자제해왔다. 그러나 SNS를 통해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공식입장을 밝히게 됐다.

현재 오재원은 올 시즌 1군 18경기 타율 0.161 9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부진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주 이상 2군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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