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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 속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19일 견본주택 개관

권이상 기자
입력 2019.04.16 11:31 수정 2019.04.16 11:31

약 32개 버스노선,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등 인접

백화점, 행정시설, 대형병원, 대형공원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조감도. ⓒ한일건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조감도. ⓒ한일건설

도심 속 숨은 요충지인 옛 호텔, 공공기관, 웨딩홀, 백화점 등이 떠난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부지는 대부분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통이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주거지로도 안성맞춤인 입지 조건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전 부지에서 공급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을 비롯해 백화점, 학교 등이 밀집한 주거 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해 옛 NC백화점 부지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가스공사 이전 부지에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 업계 전문가는 “호텔, 백화점 등이 이전한 부지들은 도심의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잘 갖춰진 도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라며 "이런 이유로 편리한 입지 조건을 중요시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달 수원지역 최초 특2급 호텔이 위치했던 호텔캐슬 부지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지역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일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옛 호텔캐슬)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가구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과거 호텔부지였던 만큼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도보권에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약 32개의 노선이 지나는 우수한 도로 교통망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주민센터, 수원지방법원, 경기수원남부경찰청 등 각종 쇼핑 및 행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병원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월드컵경기장, CGV(동수원점)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약 24만㎡의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교육 환경은 단지 인근으로 매화초,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명문 학군들이 자리 잡고 있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내부 설계도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100%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최고 36층 높이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권 확보는 물론,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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